백딸이 불여일떡이란 말도 못들어봄?

딸치고 현타와서 여자 안 만나는게 아니라

여자를 못 만나니까 집에서 딸만 치는거지

인과관계를 혼동하지 말라구

인과를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나한테는 그 인과가 적용이 안돼서.
나만 해도 결코 잘생긴 얼굴 아닌데 헌팅 존나 들이대서 떡 잘만 따먹고 다니는걸.
30번 들이대서 한 떡 먹으면 그 한 떡으로 또 용기내서 몇 십 번 들이대는거고 말이지.

별을 보려면 밖으로 나가서 하늘을 봐야 하는데, 대가리 처박고 폰만 처보고 앉아 갖고
움직여서 떡먹는 멘션이나 인증게시글만 보며
"부럽다. 나도 처녀 따먹고 싶다. 나도 섹스하고싶다."드립만 처하고 있는 '찔리는 김짤러들' 많잖아?
익게 가보면 거의 하루에 한 마리씩 섹무새 출몰하는게 그 증거고.

근데 백딸이 불여일떡이란 말은 100%맞는건 아니야.
떡 상태가 졸라 메롱이거나 상한 떡일수도 있거든. 꽃뱀들어있는 떡일수도 있고.
대체적으로는 맞지만 진리는 아니라는거.

암튼,
움직여서 노력하는데도 여자가 안꼬인다면
얼굴은 포기하고 몸만 졸라 잘 만들어도 여름에 최소 5떡은 가능하다.
여자들도 얼굴 안보고 몸만 따지는 골빈애들 은근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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