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61719 | jpgif | 코비 브라이언트 딸의 농구 실력 | 팔로알통 | 2020.10.13 | 50 | 0 |
461718 | jpgif | 신호대기중인 소 1 | 팔로알통 | 2020.10.13 | 50 | 0 |
461717 | jpg |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 나비박사 | 2022.03.05 | 50 | 0 |
461716 | jpgif | 황금귀신 사슴벌레 | 팔로알통 | 2020.10.13 | 51 | 0 |
461715 | jpgif | 친구랑 하면 좋을 달걀 게임 | 팔로알통 | 2020.10.13 | 51 | 0 |
461714 | jpgif | 사자 무리의 공격에 반격하는 벌꿀오소리 | 팔로알통 | 2020.10.13 | 51 | 0 |
461713 | jpgif | 대충 사람 그리기 1 | 팔로알통 | 2020.10.13 | 51 | 0 |
461712 | jpg | 공스트 바둑왕 | 감자킹 | 2021.10.05 | 51 | 0 |
461711 | jpg |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 감자킹 | 2021.10.05 | 51 | 0 |
461710 | jpg |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 감자킹 | 2021.10.05 | 51 | 0 |
461709 | jpg |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눈빛 | 감자킹 | 2021.10.05 | 51 | 0 |
461708 | jpg | 성남시민만 가능한 팁 게시글...국민지원금 혼선 계속.news | 감자킹 | 2021.10.05 | 51 | 0 |
461707 | jpg | 코로나가 북한 식량 사정에 끼친 영향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6 | jpg |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5 | jpg | 염전에서 잃어버린 7년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4 | jpg | 점점 늘어나는 층간 흡연 갈등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3 | jpg | 교인들의 세차를 사양하는 인자하신 조교주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2 | jpg | 최초의 봊인지 감수성 판결을 내린 화천대유 권순일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1 | jpg | 옛날 특촬물 촬영 방법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700 | jpg |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9 | jpg | 중고 김치냉장고에 숨어 있던 1억 1천만원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8 | jpg | 한국 초고가 주택 분양가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7 | jpg | 미국의 시선에서 바라본 마르크스 사상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6 | jpg | 매니저 확대범으로 밝혀진 김종국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5 | jpg |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4 | jpg | 미국이 가난했던 시절 먹던 음식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3 | jpg | 담배 피우며 킥보드로 위협하는 초6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2 | jpg | 말기암 특별한 장례식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1 | jpg | 제주도 브레멘 음악대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461690 | jpg |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 막내휴일 | 2021.10.24 | 51 | 0 |
근데 하룬가 이틀이 지나고 직접 연락이 옴. 그 때 봤던 누난데~ 이러면서. 아마 그 목록에 내 연락처가 있었나.
그날 이후로 데이트도 하고 애인이 되었음. 이 이상 중간 얘긴 생락할게. 뻔한 연애 이야기임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난 군대를 감. 군대에서 헤어졌다. 휴가나가서 만났더니 몇월 며칠에 결혼하니까 이제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더라. 그 때의 감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슬픈것도 아니고 억울한것도 아니고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멍했다. 부모님 충격받으실까 차마 사실대로 얘기못하고 내가 헤어지자 했다고 말씀드리고 혼났다. 부모님이 좋아하셨거든. 편하게 살라고 오피스텔 전세도 내주고 그러셨었음.
제대할 즈음엔 의연하게 되었음
학교 잘 다니고 다른 여자친구도 사귀고 취업도 했다. 입사동기중에 걔가 다니던 s대 친구가 있어서 풀스토리를 듣게 됨.
결혼한 사람은 k대학교 다니던 알던 오빠인데 나랑 알기 전부터 꾸준히 연락해온 모양이더라. 난 나이도 어리고 고작 s대생인데 그 오빤 k대에 직장에서도 잘 나가고 하니까 거기로 가버린거임. 내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 나한테 접근(?)한건 우리집 주소를 보고 잘사는 동네여서 그랬다더라. 그 당시 나이 서른가까이 먹고도 이 얘긴 충격이었다.
쟨 지금 애 둘 낳고 잘 산다.
물론 나도 잘 지내고